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는 올해의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작으로 KBS2의 <황금빛 내 인생(드라마 부문)>과 MBC의 <나 혼자 산다(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SBS의 <SBS스페셜(보도교양 부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부문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한 가정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통찰하는 내용을 담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예오락부문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싱글 남녀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망함으로써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상과 변화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온 국민이 공감하며 유쾌하게 즐겨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보도교양부문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SBS <SBS스페셜>은 'PD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화두(話頭)'라는 슬로건 아래, 이성적 논리와 감성적 표현으로 감동과 화제를 일으키는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지향하고 있다. 주제도 권력과 거짓말(504회), 남북정상회담특집(508회),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졸혼연습(512회), 아이와 여행하는 법(520회) 등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이슈들을 폭넓은 시각으로 조명하고 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시청률이 높으면서 광고효과가 좋은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들의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의 시상은 오는 10월 25일(목) 조선호텔에서 한국광고주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2018 한국광고주대회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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