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이 지난 해 트로트 신 열풍을 일으켰던 TV조선 ‘미스트롯’보다 훨씬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높은 경쟁력을 확보 해 나가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2020년 1월 일 첫 방송에서 1부 시청률 6.5%, 2부 9.9%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하며 지난 해 ‘내일은 미스트롯’이 첫 방송 때 기록했던 시청률 4.7%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 했다.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편성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시청률을 단 번에 누르며 목요일 비지상파 1위로 올라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방송 회차에서는 2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조선의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청률 추이

통합시청자 데이터 TTA(TV Total Audience)에서도 ‘미스터트롯’의 경쟁력은 크게 돋보이고 있다. 미스터트롯의 최근 방영 회차인 4회까지의 TTA 데이터를 미스트롯과 비교해보면 미스터트롯의 경쟁력은 본방에서 뿐만 아니라 비실시간 방송에서도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스트롯은 2회부터 1/2부로 나눠 방송하기 시작했음)

 ‘미스터트롯’은 2회 방송에서 이미 본방송과 재방송 그리고 VOD를 통해 시청한 시청자 수가 천 만명을 돌파 했으며, 이는 지난 해 ‘내일은 미스트롯’이 2회에서는 360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는데 그친 것과 비교된다. 미스트롯은 10회에 이르러 천 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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